"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운거지?" -. 핵전쟁이 발발한 이후, 2462년 동아시아 연방. 그레미하에서 근무하는 데니스는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다. "언제나 시련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. 더 중요한것은 앞에 놓여진 구덩이의 깊이도 모른채 굴러빠진다는것이다. 심지어 그 이전에 어떤 높이였는지 상관없이…그저 떨어질뿐이다"